직장해고 직장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아마도 해고되는 일일 것입니다. 최근 뉴욕에서는 해고된 것에 복수로 회사 내 중요 데이터를 파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. 저도 회사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, 퇴사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. 항상 불평을 늘어놓다가도 회사를 나갈 때 되면 조금은 누그러져서 퇴사를 합니다. 하지만, 이분은 좀 다른듯하네요. ㅎㅎ 이제 남겨진 사람들은 그동안 쌓은 데이터를 날렸으니, 야근을 하며 피곤해지겠네요. 사건전말 뉴욕 신용협동조합의 전 직원인 Juliana Barile은 해고된 후 복수로 금융 기관의 컴퓨터 시스템에 무단으로 액세스하고 21GB 이상의 데이터를 파괴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. Jacquelyn M. Kasulis 미국 검사 대행은 "해고에 대한 복수의 일..